영주시 도시디자인 걸작, 각종 공모전 석권
전통을 살린 아름다운 도시디자인으로 주목받아
| 기사입력 2013-10-25 09:01:03
[영주타임뉴스=나정남기자] 영주시(시장 김주영)가 우수한 도시디자인으로 각종 공모전과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영주시는 10월 22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건축가협회가 주관한 ‘대한민국 공간문화대상’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사진제공=영주시청




이번 수상은 2011년 안전행정부로 부터 국비를 지원받아 추진했던 ‘참사랑 주민복지센터’ 일원의 공간 환경개선 사업으로 3차례의 심사 끝에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참사랑 복지센터는 영주시가 지난 2007년부터 2009년까지 수립한 통합마스터플랜을 통해 조성한 작품으로, 지난 2011년 안전행정부 시범사업으로 국비를 지원받아 참사랑주민복지센터의 공간환경개선을 추진해 지역의 특성을 살린 공간으로 변모했다.

영주시는 지난 6월에도 역사문화가로거리의 공공디자인을 통한 도시재생사업을 ‘장소가치 향상을 위해 시민행〮정․전문가가 함께 만든 영주시 도심재생’ 이라는 주제로 도시재생우수사례 공모에 신청, 장려상을 수상해 도시재생 네트워크 지식공유 포럼 개최 지원을 받았으며, 10월 7일에는 국토도시디자인부문의 최고상인 대한민국 국토도시디자인대전에서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한편 영주시는 2009년부터 5개년 연속으로 국토환경디자인 시범사업 과 생활형지역공공디자인 시범사업, 한국건축문화대상, 대한민국공공디자인대상, 한국농어촌건축대전, 공공건축상 등 각종 공모시범사업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영주시는 2009년 공공디자인팀을 신설하여 ‘영주시 경관 및 디자인조례’를 제정하고, 공공건축가와 디자인관리단을 통해 공공디자인과 도시재생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해왔다.

영주시 관계자는 “2009년 수립한 ‘통합마스터플랜’을 바탕으로 시민이 주도하고 공공이 지원하며 민간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사람과 생활 공간이 조화로운 도시정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 이라고 밝혔다.

사진제공=영주시청

사진제공=영주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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