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가야 고분군의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위한 국제학술대회 개최
이승근 | 기사입력 2013-10-10 18:23:33
[고령타임뉴스=이승근기자] 고령군(군수 곽용환)에서는 10.10(목) 10:00 이인선 경상북도 정무부지사와 곽용환 고령군수, 김희수 군의장을 비롯한 군의원과 국내․외의 세계문화유산과 관련된 전문가와 대학교수, 관계 공무원, 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가야고분군의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위한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경북도에서 주최하고 계명대 한국학연구원(이윤갑 원장) 의 주관으로, 10월 10~11일, 2일간 개최하며 대가야고분군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의 기준이 되는 탁월한 보편적 가치(OUV), 완전성, 진정성의 가치를 학술적으로 규명하여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것으로 국내의 백제고분군과 중국과 일본 등 인근국가의 세계문화유산의 가치를 지닌 고분에 대해 비교 분석하고 지산동고분군의 입지, 구조와 사후세계에 대한 인식의 특징과 세계유산등재를 위한 보존관리 방안에 대해 발표를 하고 세계문화유산 등재 권위자와 함께 효율적인 등재 추진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며, 아울러 지산동고분군 현장을 답사하는 일정으로 구성하였다.

이인선 경상북도 정무부지사는 격려사를 통해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대가야고분군의 객관적이고 국제적인 가치 평가와 함께 보완을 위한 자리이며. 대가야와 문화적 공통성과 개성있는 문화를 가진 중국, 일본을 비롯한 백제고분과의 비교연구를 통하여 지산동 고분군의 객관적 가치를 규명하는 귀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또한 “지산동고분군의 세계문화유산 등재의 그날까지 경북도는 가야문화의 우수성을 대내․외적으로 알려 문화경북의 위상 제고에 힘쓰겠다.”라고 하였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환영사를 통해“고령군에서는 우수한 대가야 문화의 정체성 확립과 함께 새로운 성장동력을 창출하기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대가야박물관과, 왕릉전시관,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등의 성공적 운영과 문화관광 우수축제로 지정된 대가야체험축제와 실경뮤지컬”대가야의 혼 가얏고“의 성공적 개최는 고령군민의 문화적 수준향상과 함께 대가야 인으로서의 자부심을 드높여 왔다.며 이번 국제학술대회를 통해 지산동 고분군이 세계문화유산으로서의 탁월한 가치를 인정받는 중요한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상북도와 고령군에서는 이번 국제학술대회를 마무리하고 금년10월중으로 문화재청에 세계문화유산 잠정목록 등재를 신청하는 한편 세계문화유산으로의 최종 등재를 위한 자료수집과 아울러 가치규명을 위한 학술대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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