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데노바이러스 등 호흡기바이러스 유행에 따른 주의 당부
환절기 바이러스성 호흡기질환! 주의하세요.
류희철 | 기사입력 2013-10-08 17:56:08
[경산타임뉴스=류희철기자]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환절기인 요즘 아데노바이러스(ADV)가 예년에 비해 높은 비율로 지속적으로 유행하고 있어 손 씻기 등 개인위생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건강관리에 주의할 것을 당부하였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인플루엔자 및 호흡기바이러스 실험실감시(KINRESS)’ 결과, 2013년 36주 (2013.9.1~9.7) 현재 아데노바이러스(adenovirus; ADV)의 검출률이 여름철부터 높은 수준으로 유지되고 있으며, 유행하고 있는 주요 혈청형을 분석한 결과 호흡기감염증을 일으키는 3형으로 확인되었으며,

또한 하절기 유행 바이러스로 알려진 파라인플루엔자바이러스 (PIV)의 경우 다소 검출률이 감소하였으나 일교차가 심한 환절기인 요즘 여전히 유행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되며, 또한 RS바이러스 (RSV)의 발생동향을 예년의 감시결과 및 최근 일본의 결과를 비교하였을 때 가을철 유행이 시작될 것으로 예측되어 주의가 요구된다고 밝혔다.

아데노바이러스(ADV)와 파라인플루엔자바이러스(PIV), 그리고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는 급성 호흡기감염증을 유발하는 주요 호흡기바이러스로 일반적인 감기를 일으키지만, 5세 이하의 영유아나 65세 이상의 노인층과 같은 고위험 군에서는 모세기관지염이나 폐렴과 같은 하기도 감염증을 유발하기도 하므로 주의해야하는 병원체 이다.

보건소(소장 서용덕)에서는 환절기 바이러스성 호흡기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아래와 같은 사항을 지킬 것을 권고하고 집중 홍보한다.

 생활 속 호흡기바이러스 예방수칙

- 자주 손을 씻고 개인 위생수칙을 잘 지킵니다.

-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에는 손수건이나 휴지, 옷깃 등으로 입을 가리는 기침 에티켓을 지킵니다.

- 발열과 호흡기 증상(기침, 목 아픔, 콧물 등)이 있는 경우 마스크를 착용합니다.

- 호흡기바이러스가 유행할 때에는 가급적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의 방문을 피합니다.

- 호흡기바이러스 의심 증상이 있는 경우 즉시 의사의 진료를 받습니다.



□ 올바른 손 씻기 6단계



□ 기침예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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