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대표음식 서울나들이“우수기관상” 수상
- 경북의 맛과 길 제6회 경북식품박람회 행사 -
류희철 | 기사입력 2013-10-08 17:50:56

[경산타임뉴스=류희철기자]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서울 서초구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된 제6회 경북식품박람회에서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 했다.



그동안 도내에서만 개최해 왔으나 올해는 경북의 음식문화를 전국적으로 알리고 도내 생산되는 가공식품의 브랜드 홍보와 판로 개척을 위해 처음으로 수도권 지역에서 개최 하였다. 우리시 우수업체인 바람햇살농장, 해태제과, 뚝배기식품, 초록원에서 생산된 가공식품이 전시되었으며, 저렴한 가격으로 현장판매도 이루어져 관람객의 발길이 이어졌다



경산 특산물로 올해 연구개발되어진 대표음식 대추한정식, 대추칼국수, 대추갈비찜, 대추떡갈비, 대추삼계탕 등이 경산대표음식관에 전시되어 일반관람객으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으며, 경산음식문화 우수성을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시식관에서는 경산대표음식인 대추인절미와 대추식혜로 관람객의 입맛을 사로잡아 경산 음식의 우수한 음식문화를 선보이게 되었다. 경산대추아가씨가 판매하는 생대추, 대추즙, 대추슬라이스 판매시에는 관람객이 인산인해를 이루어 우리시 농특산물의 인지도 향상 및 고부가가치에 크게 기여할것으로 판단되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8개 대형유통회사와 경북통상 등 국내외 바이어 20여명이 참가 구매와 상담을 통해 우수한 제품을 알리고, 서울시민들에게 지역특산품과 대표음식을 홍보하는 계기가 되어 지역경제활성화에 크게 기여 한 것으로 본다

서용덕 경산시보건소장은 “경산의 우수식품”이 서울 나들이를 통해 경산식품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판로 개척에 실적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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