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타임뉴스=류희철기자]김천시종합사회복지관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기업맞춤형 여성취업지원프로그램으로 실시한 『전산회계2급 자격증과정』수료식을 지난 7일 가졌다.
『전산회계2급 자격증과정』은 결혼ㆍ임신ㆍ출산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을 대상으로 기업맞춤형 직업훈련교육을 위해 5월 20일 개강, 10월 7일까지 매주3회 (월, 수, 목) 총 56회 과정으로 진행했다.
전산회계2급 전문 자격증 취득으로 취업에 성공하고자 하는 고학력 여성들의 수요충족 및 사무직의 실무처리 능력을 보유한 전문 인력 보급을 위해 교육과정을 개설했다.
이번 교육과정에는 17명의 수강생이 교육을 받아 1명의 조기취업자를 제외하고 단 한명의 중도포기자 없이 수료식을 가지게 되었으며, 지난 9월 28일 자격시험을 치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수강생 모두는 자격증 취득을 위해 정규수업 외에도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고3 못지않게 열심히 공부하였으며, 전산회계 1급 자격증 취득에도 수강생 전원이 도전한 상태이다.
자격증 취득 후 관련직종에 취업이 될 수 있도록 김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김천시 관계자는 “전산회계2급 자격증과정 수료를 축하하고 앞으로 지역의 많은 경력단절 여성들이 김천시에서 전문적인 직업교육훈련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 뿐만아니라 취·창업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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