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락공원 다문화 어울림 음식 ․ 문화 축제 개최
류희철 | 기사입력 2013-10-07 17:06:55

[구미타임뉴스=류희철기자] 구미시는 2013. 10. 12(토) 13:00 동락공원 전자신종 앞 광장에서 “참여와 소통으로 조화를 이루다”라는 슬로건 아래 『2013 다문화 어울림 음식․문화축제』를 다문화가족과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구미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주관, 한국산업단지공단 후원으로 어울림한마당, 음식마당, 풍물전시마당, 예술놀이터 등 알찬 행사 구성으로 음식과 문화의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 체험거리를 선보였다.



다문화어울림종합예술단 공연, 전통패션쇼, 민속춤 등 축하공연과 신명나는 풍물소리와 사자춤에 맞춰 축제 참가자 및 시민들이 함께 할 수 있는 어울림 마당도 진행되었다.

음식마당은 몽골 양배추샐러드·고기만두, 베트남 짜조·반쯩, 인도네시아 다후이시·레프카델, 태국 룩진능·커리카오, 필리핀 니콜엑스프레스·마하, 중국 짜완즈·깐풍새우미니, 캄보디아 차브레이·차탕훈, 일본 유부초밥·야키또리 등 9개국 18종의 음식을 시식하고 체험하였다.

예술놀이터는 라리까유, 대나무 춤, 카오치아오, 세팍파크로 등의 나라별 고유 전통놀이 체험을 준비하여 다문화가족에게는 고국에 대한 향수를 조금이나마 해소하고 시민들에게는 재미를 주었으며, 다문화 공작소에서는 꽃 팔찌 만들기, 세계 문양 그리기, 도자목걸이, 나무자동차, 양말인형, 베트남 농모자 만들기, 가족 T-셔츠 그리기 등의 예술체험 부스도 운영하였다.

풍물전시마당은 아시아 11개국 100여종의 의복, 민속공예품, 악기를 전시 및 체험 할 수 있는 공간을 통하여 다양한 나라의 생활상과 문화를 체험해 볼 있는 기회가 되었다. 또한 다문화 이동도서관인 달팽이의 꿈, 풍선아트, 페이스 페인팅, 마술의 집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되었다.

『다문화 어울림 음식․문화 축제』는 2006년부터 실시하여 8회째 개최되고 있는 행사로 다양한 나라의 문화를 경험하여 일반 시민들의 다문화가족에 대한 인식 전환의 계기를 마련하고 다문화가족과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고 소통하며 상호 공존하는 축제의 장으로 발돋움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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