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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타임뉴스=류희철기자]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이달부터 드림스타트 사업 대상지역을 기존 5개동에서 추가 2개동 8개 읍면으로 확대하여 운영하고, 이와 함께 하양권역 아동의 접근성 최적화를 위해서 이달 중에 하양센터를 (구)하양보건지소 1층에 개소할 예정이다.
드림스타트는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본인부담 경감자, 한부모 가정 등 저소득 가정의 만12세 이하 아동과 가족, 임산부를 대상으로 사례관리를 실시하여 문제를 조기 진단하고, 보건․복지․보육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연계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경산시는 기존 5개동 지역의 234가구 351명을 대상으로 운영하다 10월부터 전체 15개 읍․면․동 401가구 602명의 아동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고, 계속적인 현황조사와 사례관리를 통해서 서비스 대상자를 확대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모든 아동에게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하고, 차별 없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여 가난이 대물림되는 것을 차단하는 드림스타트사업의 취지에 맞추어 이번에 우리시 전체로 대상지역을 확대하게 되었으며, 모든 아동이 필요한 복지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거주 지역에 따른 차별과 아동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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