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제17회 노인의 날 기념 행사
“노인이 행복해야 국민이 행복합니다”
류희철 | 기사입력 2013-10-02 17:41:46
[김천타임뉴스=이승근기자]사단법인 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회장 이상덕)에서 주최하는 제17회 노인의 날 기념식 행사가 1일 김천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박보생 김천시장을 비롯하여 배낙호 시의회의장, 도·시의원, 서한영 경상북도 김천교육지원청장을 비롯한 많은 귀빈들이 참석하여 축하하는 가운데 기념식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900여명의 노인들과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김천예술고등학교 김지민외 5명의 학생들이 대금, 가야금 연주와 소고와 장고춤 공연으로 참석한 어르신들께 즐거움을 선사하고, 시민예술사랑봉사단 최정숙외 3명이 민요 병창으로 행사의 흥을 돋우는 식전공연을 가졌다.



기념식에서 김영조 김천시노인회 수석부회장이 노인강령을 낭독하였고, 이어 모범노인, 노인복지기여자, 효행자등 노인복지증진 유공자에 대한 표창이 있었다.

경상북도지사 표창에 전장억(89세) 전 김천시노인대학 학장과 이부화(64세) 노인회 경로부장, 김천시장 표창에 조영근 아포읍 대증경로당회장외 14명, 국회의원 표창에 농소면 강근식(72세)외 4명, 시의회의장 표창에 남면 박완섭(76세)외 4명이 표창을 받았다.

김천시노인회발전에 많은 지원과 협조를 해준 이기양 김천농협장외 4명이 감사패, 부모봉양에 귀감이 되어온 효행자 지례면 박타관씨, 구성면 이기형씨가 표창패를 받았다.

특강을 가진 박보생 김천시장은 우리 나라의 노인복지 시책을 소개하면서 “젊은 시절 오직 국가와 가정을 위해 헌신을 다하신 어르신들께 복지가 미흡한 수준이지만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노인의 날」은 1990년 제45차 유엔총회에서 10월 1일을 국제노인의 날로 정하였으며, 우리나라에서는 10월 2일을 노인의 날로 정하여 노인을 격려하고 각종 위안행사를 통하여 노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공경의식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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