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은어축제 자원봉사 구슬땀
15년째 축제장 물놀이 안전지킴이, 안전사고 제로 큰 역할 화제
김동국 | 기사입력 2013-08-01 14:44:19
[봉화 타임뉴스=김동국 기자] 봉화군자유총연맹 여성회 어머니포순이봉사단(단장:윤정순,59세) 20여명은 봉화은어축제 기간 중 안전지킴이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해 안전사고 예방에 큰 역할을 해오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매년 한여름 휴가철에 개최되는 봉화은어축제 기간에 반두잡이 체험장에는 한여름 뙤약볕도 아랑곳 하지 않고 하루도 빠짐없이 파란 조끼를 입은 어머니포순이봉사단이 안전지킴이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어 관광객은 물론 지역 주민들로부터 크게 칭송을 받고 있다.

20여명의 어머니포순이봉사단은 지금까지 15년째 한 번도 거르지 않고 축제장에 나와 안전지킴이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어 단 한건의 조그마한 안전사고도 일어나지 않았다.

이에 지금까지 한 번도 빠지지 않고 봉사활동에 참가하고 있는 이분희(72세, 물야면 가평리)단원은 “무더운 날씨가 가장 힘들지만 우리의 작은 봉사로 봉화를 찾는 관광객들이 안전하게 즐기다 가실 수 있다면 더없는 보람으로 안다.”며 겸손해 하고 있다.

한편 윤정순 회장은 “바쁜 일손을 멈추고 봉사활동에 나서준 회원들이 고맙고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봉화군 발전을 위한 일이라면 무슨 일이든 최선을 다해 봉사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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