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소방서 장마 집중호우 대비 종합대책 추진
풍수해 대비 인명구조 대책
김동국 | 기사입력 2013-06-17 11:10:38

[영주 타임뉴스=김동국 기자] 영주소방서(서장 권무현)는 6.17부터 10.15까지 장마와 태풍, 집중호우 등 자연재난에 대비해 긴급구조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올해 전국적으로 폭염과 열대야가 자주 나타나고 대기불안정으로 국지성 집중호우가 잦을 것으로 예상된다는 기상청 예보에 따라 풍수해 발생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먼저 6개 119안전센터 및 1개 구조대 소방공무원과 관내 의용소방대원 862명이 태풍, 집중호우로 인한 저수지 제방 붕괴, 저지대 침수, 산사태 발생 등 피해 상황에 맞게 출동 대기하고 재난경보 발령, 주민대피, 인명구조, 응급복구 등 상황 단계별 현장위주의 대응체계를 구축하여 활동하게 된다.





또한 신속한 소방력 지원과 투입을 위해 수중펌프, 동력펌프 등 수방․구조구급장비 정비점검으로 100% 가동상태를 유지하고, 수중펌프․양수기 등 추가 필요장비는 시․군과 협조하여 확보토록 했다.

(수중펌프 7, 동력펌프 12, 인명구조장비 88점)



먼저 기상특보 발령시에는 기상상황별로 평시단계, 준비단계, 비상단계로 대응계획을 수립하여 신속한 소방력 지원과 출동태세를 확립한다.



또한『풍․수해 대책 상황실』운영과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하고, 소방 순찰차량을 이용 기동순찰과 대피경보 방송, 상습 침수지역에 대한 전화통보제를 실시하고, 신속한 출동을 위해 인접 소방관서 동시 출동과 가용할 수 있는 소방력을 최대한 동원, 집중 투입하여 적극적인 인명구조 및 수습활동을 전개한다.



그리고 대규모 피해예상 지역에 대하여는 119구조대를 전진배치하고, 풍․수해관련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체제를 강화하여 신속한 구조활동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영주소방서 관계자는 특히 장마철에는 절개지 등 붕괴 위험지역을 세심히 살펴주시길 당부하면서, 계곡에서 야영 시 기습적인 폭우에 대비한 안전에 각별히 유의하여 주시고, 소방공무원과 관계기관 공무원의 대피 유도에 적극 협조하여 주시길 당부하고. 또한 많은 양의 비가 지속적으로 내릴 경우 노면이 미끄러워 빗길 교통사고가 급증하고 있으므로, 운전자들은 각별히 조심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풍수해와 같은 자연재난 자체를 막을 수는 없지만 사전에 대비한다면 그 피해는 최소화 할 수 있다고 밝히고” 시민들께서 기상정보에 관심을 갖고 내 집 주변부터 태풍이나 집중호우에 대비하는 지혜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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