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자와 함께하는 추억나들이
봉화군 내성천 및 닭실마을, 후토스동산
김동국 | 기사입력 2013-05-06 14:58:17
[봉화 타임뉴스=김동국 기자] ‘한국과자와 함께하는 추억나들이’란 주제로 봉화군 내성천 및 닭실마을, 후토스동산에서 5월 4일(토)~5일(일) 양일간 펼쳐진 한국과자축제가 성공리에 막을 내렸다.

어린이 날에 맞춰 펼쳐진 이번 한국과자축제는 전시, 체험, 공연, 부대행사 등 총 네 개의 주제전으로 꾸며졌으며, 다양한 프로그램과 어린이 놀이동산 운영 등으로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후토스인형극 공연과 주무대 및 후토스동산에서 펼쳐진 퍼레이드는 동심을 사로잡았고, 국내 우수 마술콘서트와 평양예술단 공연으로 볼거리를 제공했다.



추억의 과자전은 7080세대의 학창시절 교실과 군것질, 놀이도구 등으로 꾸며져 아이들과 함께 행사장을 찾은 부모세대에겐 옛 추억을 아이들에게는 부모세대의 학창시절을 공감하고 이해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 마련됐다.



한편 크라운해태 제과에서는 대형 굴절버스 2대를 비치해 ‘찾아가는 로봇극장’과 ‘아트모바일(이동전시장)’이라는 프로그램을 운영하였으며, 친환경적인 에코프로그램으로 과자 포장지를 재활용한 만들기 체험과 조형물 전시를 마련하여 아이들에게 큰 인기를 모았다.





한국코카콜라에서는 방문객들을 위해 무료시음회와 판촉물 행사를 열였고, 행사장내 파라솔을 설치하여 방문객들의 쉼터 및 가족들의 휴식공간을 제공했다.

2일동안 운행된 무료 셔틀버스는 주행사장인 내성천 주무대에서 봉화 닭실마을과 충재박물관, 후토스 촬영장, 목재문화체험관까지 순환 운영돼 봉화를 찾은 방문객들에게 봉화군의 주요관광지를 편리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닭실마을에서는 전통한과 만들기 체험, 서당체험으로 어린이들이 기존 접하지 못한 어른들의 삶의 방식을 체험하게 하였으며, 드라마 동이와 바람의 화원 등 촬영장으로 유명한 청암정에서는 한복입어보기 체험이 이루어졌다.

□ 올해 3회째 개최된 한국과자축제는 지난해보다 더 알차고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졌으며, 행사를 주무대로 옮겨서 실시하여 무료주차 및 편의시설의 제공으로 방문객들의 기대를 충족시키며 많은 관광객 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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