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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뉴스=김동진 기자] = 농협중앙회 한우개량사업소(소장 노중환)와 입암면 병옥리 마을(대표 박상진)은 6일 한우개량사업소 영양사업장 건설을 위해 병옥리 마을회관에서 협력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식은 한우 유전자원 보호와 유전능력이 우수한 씨수소를 선발하고 우량 정액을 양축농가에 공급하기 위해 추진됐다.
한우개량사업소 영양사업장은 입암면 병옥리 일원에 부지 약14만㎡, 한우 씨수소 150두 사육규모의 축사 등 부대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농협중앙회 한우개량사업소 관계자는 “향후 우량정액은 영양군을 비롯한 경북도내 양축 농가에 공급함으로써 한우산업의 발전과 고급육 생산을 통한 한우 사육농가의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영양군 관계자는 “이번 협약식을 통해 농협중앙회 한우개량사업소는 마을발전을 위한 우량한우 분양, 마을공동 시설개선사업 지원, 퇴비 무상공급, 사업장 운영에 따른 부족 인력발생시 마을 주민을 우선 채용할 것과 마을에서는 사업장 건설을 위해 적극 협력해 상호 공동의 이익을 증대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권영택 군수는 “올년 상반기 중에 진입로 개설 등 기반시설을 지원해 사업장 건설이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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