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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뉴스=김동진 기자] = 영양군 일월면 대티골마을이 환경부 선정 '2013년 자연생태우수마을'로 재지정돼 5일 대구지방환경청장, 군 공무원,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정서를 교부받고 현판식을 가졌다.
환경부는 자연환경 및 경관 등이 잘 보존된 마을이나 주민들의 노력으로 훼손된 생태계가 잘 복원된 곳을 선정해 3년간 자연생태우수마을로 지정한다.
대티골마을은 평소 주민들이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조성하고 보전하기 위한 노력의지가 강해 아름다운 숲길을 마을사람들의 생활과 직간접적으로 연계하고 가꾸어 2009년 자연생태우수마을로 지정됐으며 올해 재지정 됐다.
대티골마을은 영양의 최북단에 위치해 있어 마을간 옛길이 자연 복원돼 아음다운 숲을 형성한 마을로 황토 등 자연소재로 지어진 황토방, 돌담, 가옥별 자연정화 연못이 주변 자연경관과 잘 어울려 이곳을 찾는 많은 외지인의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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