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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테니스연합회 전국대회에서 두드러진 성적 거둬

전기섭 영주서경무과장 제2회 대통령기 국민생활 전국테니스대회 우승

권용성

kyst4545@hanmail.net | 기사입력 2012-10-30 10:41:50

[타임뉴스=권용성 기자] = 영주시 테니스연합회(회장 김기영) 동호인들이 지난 주말 대구 두류테니스장에서 개최된 제 2회 대통령기 국민생활체육 전국테니스대회에 경북대표로 참가해 두드러진 성적을 거두며 입상했다.

특히 이날 35세부 김광영. 김원식, 45세부 김기영.우종필, 55세부 전기섭.이상찬, 혼합복식 (합산)100세부 이병성.최영진, 80세부 장영진.소은정, 60세부 이상윤.최해숙 조가 경북대표 팀을 이룬 단체전 경기에서 각 시도의 대표 선수들을 물리치고 당당히 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여자부 35세부 박혜진.배성미, 45세부 박명숙.이선애, 55세부 허옥희.강영애 조가 준우승에 차지 했다.

이날 대회에서 영주시 테니스 동호인 11명의 선수가 참가해 두드러진 성적은 경상북도가 단체전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는 데에도 크게 기여했다.

현재 영주시 테니스연합회는 1천여명의 동호회원이 가입되어 있으며 주말 친선게임을 통해 체력단련과 함께 회원들간 친목을 다녀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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