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태양열진동식 안전 후미등 시범보급
‘농기계 교통사고 사전예방으로 귀중한 생명보호’
김동진 | 기사입력 2012-08-24 18:07:48

[영양=타임뉴스] 김동진 기자 = 영양군농업기술센터는 오는 8월 28일~9월 26일까지 국도변 중심에 있는 마을을 대상으로 친환경에너지를 이용한 경운기 태양광 후미등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과 영양군은 야간에 농기계 도로운행이 빈번해 교통사고의 위험이 높아 농민의 안전을 위해 경북도로부터 사업비 3천만을 지원받아 경운기 태양광 후미등 300세트를 시범지원 한다.

경운기 태양광 후미등 지원 사업은 국도변 중심의 입암 삼산리, 병옥 등 읍∙면 31개리 마을을 대상으로 실시하게 되며 각 마을회관 및 공터에서 농기계교통안전교육 및 설치를 하게 된다.

이번 사업은 영양경찰서의 도움을 받아 도로교통 안전교육을 병행해 실시하며 농업인의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기술센터 관계자는 “태양광 진동형 후미등은 경운기 운행 시 발생되는 진동으로 빛이 반사되며 특별한 충전도 없이 작동되는 친환경 에너지활용 제품으로 기존 반사경 보다 사용이 편리하고 농작업에 영향을 미치지 않아 호응이 높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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