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수난구조대(회장 강시원)에서는 한 순간 부주의에 의한 물놀이 안전사고로 사라지는 소중한 생명을 지키고, 안전한 물놀이 등을 위하여 15일까지 길안면 소재 가람농원 뒤 길안천에서 안전지킴이 봉사활동을 실시한다.

안전지킴이 활동 기간 내 구조활동 뿐만 아니라, 행락객을 대상으로 물놀이 안전수칙 준수와 구명조끼 등을 착용할 것을 홍보하고, 현장 내 응급 의료함을 비치하여 물놀이중 찰과 상을 입은 행락객을 치료하는 등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안동시 수난구조대 소진수 대원이 지난 6.21일 안동시 임동면 임하호에서 낚시를 즐기던 중 미끄러져 사고를 당한 익수자를 구조하는 등 수난구조대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으며,

안동시 수난구조대는 모터보트 8척, 수상오토바이 5척, 다이빙세트 4조, 페러글라이딩 4대, 아마추어 무선햄 4대 등 우수한 장비를 갖춘 수상, 수중, 항공, 통신, 병원 의료전문가로 구성되고, 안동시 동력수상레져 업체에서 모두 참석하고, 많은 장비가 확보됨에 따라 실질적인 구조 활동이나 환경 정화 활동에 큰 역할을 수행 할 것으로 전망되며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홍보 등을 위하여 8월4일(토요일) 항공팀(팀장 : 권오규)에서는 길안천 일대에 물놀이 안전 홍보 비행을 수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