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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락철을 맞아 재난ㆍ재해대비 폭염 종합대책

당면 현안사항 추진을 위한 긴급 확대간부회의 개최

| 기사입력 2012-07-31 11:02:48

영양

군(군수 권영택)은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대책과 본격적인 행락철을 맞아 재난ㆍ재해대비 안전관리 및 폭염 종합대책 등 당면 현안사항 추진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권영택 군수는 2012. 7. 30일 실과소장ㆍ읍면장이 참석한 긴급 확대 간부회의를 주재하고 방학기간중 학교폭력 예방,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 식중독 예방, 집중호우 대비 재난안전관리 및 최근 계속되는 폭염 피해예방 등에 대한 관련부서별 대책보고를 받고 사안별 차질없는 추진을 당부했다.

군은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하여 건전한 여가활동 등 정서함양과 인성교육 확대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운영으로 방학기간중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활동에 노력하는 한편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식품접객업소 및 행락지 주변등에 대한 철저한 위생관리로 식중독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관내 산간계곡, 강ㆍ하천 등에 많은 피서객이 몰리면서 물놀이 사고가 우려됨에 따라 관리지역 10개소에 안전시설 설치, 안전요원 고정배치 등 특별대책기간중 물놀이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집중호우 등 돌발기상에 대한 신속한 예경보체계 운영으로 인명피해 “Zero”화를 위한 사전대비태세 확립 및 시공중인 건설공사장, 산사태위험 지역 등 피해예상지역 순찰활동을 강화해 각종 자연재난 대비에 집중하기로 또한, 최근 계속되는 폭염으로 인하여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대상 방문 건강관리 점검, 취약시간 영농활동 자제 홍보활동과 더불어 무더위 쉼터 운영 등 폭염대비 피해예방대책에 철저를 기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