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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타임뉴스] 김동진 기자 = 동국대 한의과대학 김재은 지도교수 및 한의과 학생들이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상운면 봉화전원생활센터에서 한방무료진료를 펼치고 있다.
김재은 지도교수 및 한의과 학생 35명으로 구성된 의료봉사단은 농업인 및 독거노인, 거동 불편자, 만성질환자 등 의료사각지대에 있는 지역주민들을 위해 마련했다.
의료봉사활동 기간 동안 내과, 소아과, 부인과, 침구과, 약재과 예진실로 나눠 운영하며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문진, 시진, 촉진을 통한 상담, 체질진단, 한약제공, 뜸, 부황 등의 시술을 통해 통증완화 등의 다양한 의료서비스 혜택을 제공하게 된다.
한 주민은 "농번기에 생활형편 상 몸이 아파도 의료지원 혜택을 제대로 받지 못해 힘들게 살아가고 있는데 올해에도 어김없이 찾아줘 고맙다"고 말했다.
동국대학교 한의과대학 심우회는 지난해에도 상운면을 방문해 지역주민 800여명에게 의료봉사활동을 펼쳐 주민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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