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학생4-H도시문화체험학습..좋은 것을 더욱 좋게
| 기사입력 2012-07-26 09:58:06


[문경=타임뉴스] 이대원 기자 = 문경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길태)는 관내 7개교 학생4-H 회원 40명을 대상으로 7월 26일부터 27일까지 1박 2일간 서울시 일원에서 학생4-H 도시문화체험학습을 했다.



문경시에따르면 도시문화를 직접 체험함으로써 안목을 넓히고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원대한 꿈을 키우기 위한 이번 행사는 지도력과 대인관계능력, 협동심과 도전정신을 기르며, 앞으로 진로를 탐색해보고 바른 인성을 함양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해마다 서울 현장체험 학습에 참가한 학생들에게 호응이 높고 올해는 더욱 희망자가 높아 불우하고 어려운 학생들에게 우선 기회를 주었고 도시와 농촌 모두가 서로 돕고 사는 사회임을 인식시켜 가족과 이웃의 소중함을 깨닫게 하는 의미 있는 체험교육이 되었다



수동적이고 일방적인 기존학습과는 달리 도시문화체험학습은 토론과 화합을 통해 직접 결정해 학생들에게 즐거움과 자신감을 심어 주며 7명의 학생이 조를 이루어 지하철과 시내버스를 타고 박물관, 교보문고, 이태원, 대학교, 재개발지역 등을 방문하여 외국인이나 도시민과의 만남을 통해 주어진 임무를 해결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또한 국립 서울 현충원을 방문하여 나라 사랑에 대한 애국심을 함양하고 우리나라 애국지사 묘소를 찾아 직접 헌화, 참배함으로써 덕을 쌓는 계기가 되었으며, 안보에 대한 영상물 상영을 통해 바른 국가관과 가치관을 키울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이번 학생4-H 도시문화체험 학습은 사랑을 실천하고 4-H 회원으로 민주시민으로 거듭나기 위한 심성계발에도 역점을 두고 있다.

현장체험학습에 참여한 김현욱 학생(경북관광고등학교 3학년)은 “이번 체험학습을 통하여 우리 역사와 문화에 대해 깊이 있게 보고 배우는 시간과 애국심 함양을 위한 좋은 프로그램과 서울소재 대학교를 방문해 대학생과의 대화를 통해 장래 진로를 결정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며 좋은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을 아끼지 않았다.

이에 문경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학생4-H 회원들이 농심함양과 창의적이고 자발적인 체험학습을 통하여 올 바르고 장래가 촉망되는 사회의 큰 일꾼으로 키워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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