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삼계탕 경연대회 '맛을 담은 보약, 기찬 영주삼계'
다양한 삼계요리 선뵈, 곧 식당에서 맛볼 수 있어....
권용성 | 기사입력 2012-05-10 08:25:11







[영주=타임뉴스] 권용성 기자 = 지난 6일 한국선비문화수련원에서 '맛을 담은 보약(補藥), 기(氣)찬 영주삼계(蔘鷄)를 주제로 개최한 '2012영주삼계탕요리경연대회'가 성황리에 끝마쳤다.



시에따르면 이번 요리경연대회는 지역 음식점영업주들의 자질향상과 계절성이 강한 삼계탕을 보완하기 위하여 처음으로 영주지역 주민으로 지역을 제한하였고 출품요리도 “다양한 삼계요리”로 확대하여 개최했다.



또한 외부지인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엄정한 심사결과 김윤자, 오명옥 팀이 출품한 '숙성흑삼을 활용한 삼계찜과 건강샐러드'가 대상을 수상하였고, 금상에는 '홍삼품은 삼계떡갈비'(안정자,이영숙 팀)가, 은상에는 '봉혜탕(팽말자)', 동상에는 '선비묵연삼계탕'(이영이,염영해 팀)이 수상했다.



이날 행사에는 명덕관 마루를 활용한 음식전시와 병행하여 요리경연대회가 이루어져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였고 심사가 끝난 후 일반인들도 요리작품을 시식한 후 맛 평가를 위해 별도 보드판에 스티커를 붙이는 이벤트도 병행하여 관람객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었다.



또한 무엇보다 음식점에서 출전한 9개 팀이 본선에 올라 음식 개발에 대한 능력을 향상시켰으며 출품한 삼계요리를 식당메뉴로 출시한다는 식당이 많아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



한편 영주시관계자는 "앞으로 수상작 및 외식산업화가 가능한 메뉴에 대하여는 별도 전시 및 시식회를 개최하여 외식산업에 접목시켜 나갈 계획"이며 "이를 통해 영주삼계탕이 지역의 대표향토음식으로 자리메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금상 : 안정자 , 이영숙







대상: 오명옥, 김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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