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준 전 총재 별세에 따른 포항시 조치사항
◦ 분향소 설치 : 문화예술회관
- 분향소 운영은 2011. 12. 14부터
◦ 전직원 ‘근조 리본’ 패용
- 포항시 1호 명예시민이자 포항발전 견인한 공로를 기림
◦ 발인일을 시민애도의 날로 지정
◦ 포항시기 조기(弔旗)게양
◦ 박승호 시장님 추모사
추 모 사
영일만 신화의 창조자이자 철강거인인 박태준 포스코 명예회장의 타계를 모든 포항시민과 함께 애도를 표합니다.
박회장께서는 ‘자원은 유한, 창의는 무한’을 가치로 포항을 한국 근대화의 심장으로 만들었고 나아가 세계 제일의 철강도시로 성장시켰습니다.
특히 종합 포항체절소 건설을 실패하면 모두 영일만 바 다에 몸을 던지자고 주창했던 청암 박태준 선생님의 ‘우향우 정신’은 한강의 기적을 만든 원천이기도 했습니다.
오늘날의 포항을 만들었고 한국을 세계 최고의 철강강국, 산업대국으로 이끈 회장님의 영전에 모든 시민들의 뜻을 모아 삼가 조의를 표합니다.
다시 한번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포 항 시 장 박 승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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