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타임뉴스]영덕군의회(의장박기조)제202회 임시회가 오는 10월 19일(수)부터 10월 28(금)까지 10일간의 회기로 개최된다.

이번 임시회의 주요안건으로는 2011년도 하반기 지역개발사업장 현장점검안과 영덕군 지방별정직 공무원의 임용등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 영덕군 지방 공무원 정원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등으로 세부 의사일정을 살펴보면 첫날인 19일(수)에는 제202회 임시회를 열고 2011년도 하반기 지역개발사업장 현장점검안과 지역개발사업장 현장점검 특별위원회(위원장:김미자)구성 및 위원 선임의 건, 영덕군 지방별정직 공무원의 임용등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 영덕군 지방 공무원 정원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등을 심의 ․ 의결할 계획이다.

지역개발 사업장 현장점검은 10월 20일(목)부터 10월 28일(목)까지 9일간 올해 시행된 주요사업장 132개소와 민간보조사업 88건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하는데

점검반은 남, 북부 2개조로 나눠 20일은 영덕읍과 축산면, 21일은 달산면과 영해면, 24일은 남정면과 병곡면, 25일은 강구면과 창수면을 점검하고 26일과 27일, 28일은 전체의원이 지품면과 대형사업장을 합동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지역개발 사업장 현장점검 특별위원회 위원장에 내정된 김미자 의원은 이번 주요사업장과 민간보조사업에 대한 의회 현장점검 활동은 지역개발사업의 견실시공 확행과 보조금 집행의 투명성을 제고함은 물론 현장에서 주민들의 생생한 의견수렴을 통해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해소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고 하며 점검결과 문제점이 발생된 사업장에 대해서는 집행부에 시정과 보완조치를 강구토록 요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