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출장애인 3일만에 가족품으로.....
박윤식 | 기사입력 2011-10-16 18:08:41


영덕경찰서(서장 박기태)가 지난 12일 정신지체장애 3급 영해면괴시리(55.여.고씨)를 끈질긴 탐문과 수색 끝에 보호자에게 무사히 돌려 보냈다.

영덕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0일 15시경 고씨가 집을 나간후 귀가하지않는 다는 신고를 접수받고 112타격대(전경), 영해자율방범대원, 외근형사 등 총 100여명의 경력을 동원하여 인근 야산의 등·하산로, 인근 마을 경로당 및 주민들 상대로 실종자 전단지를 배포하던 중 실종 발생지에서 약 3㎞ 떨어져 있는영해면괴시리 마을에서 실종자를 목격하였다는 제보를 듣고, 주변 이동 경로, 빈집 수색 등 세밀한 수색을 하였으나 고씨를 찾지 못하였다.

지난 11~12일 영해면사무소직원,자율방범대, 경찰관 및 지역주민 등 100여명으로 끈질긴합동수색을 실시 중 12일 영해면사무소 총무계 남향모씨가 실종자 고 씨를 영해중.고등학교 부근에서발견해 가족의 품으로 무사히 돌려보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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