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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덕군(김병목 군수)은 명사이십리 고래불해수욕장이 해양경찰청으로부터 안전관리 우수해수욕장으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고래불해수욕장은 올해 안전관리 업무를 수행한 271개 해수욕장 가운데 사고방지체계, 안전사고 발생율, 안전정보제공, 해양레저관리대책, 안전분야 노력도, 유관기관과의 협력도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해양경찰서가 관할하는 해수욕장 평가에서 경북도 안전관리 우수해수욕장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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