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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타임뉴스]경상북도영덕교육지원청(교육장 방종수)이주최하고 영덕군 축구협회가 주관한 제13회 교육장기타기 초등학생 축구대회가 지난10일 10개교 193명의 선수와 지역 내빈이 참가한 가운데 영해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성대히 열렸다.
이번 대회에서는 영해초등학교(교장 김도걸)가 영광의 우승컵을 안았으며, 준우승은 병곡초등학교, 3위는 야성초등학교와 축산항초등학교가 차지했다.
이날 최우수선수상 이창호(영해초 6), 최우수골키퍼상 이윤석(영해초 5), 우수선수상 이재용(병곡초 6), 박철우(축산항초 6), 안성준(야성초 6), 페어플레이상 김태욱(병곡초 6), 수비상 정성준(영해초 6) 선수에게 돌아갔으며, 우승팀을 지도한 영해초 하주석 선생님은 그 공로를 인정받아 지도교사상을 수상하는 기쁨을 누렸다.
한편 이번 대회를 주최한 영덕교육지원청 방종수 교육장은 그동안 공부하면서 틈틈이 쌓아온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한 학생 선수들에게 “여러분들은 축구를 통해 건강한 신체와 건전한 정신을 얻게 될 것이며, 앞으로 세계 속의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것”이라며 격려했다.
또한 영덕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이명재 회장은 축사를 통해 “영덕에서 축구는 단순한 스포츠가 아니라 고장의 자랑이며, 바로 여러분들이 영덕의 자랑스러운 후예임을 증명하는 것”이라며 축구를 통해 하나가 될 것을 강조하였다.
한편 영해초등학교 유소년 축구 정규구장(60m× 40m)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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