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개최된 제6회
부산 국제 茶 어울림 문화제에 성주군(군수 김항곤)의
가야산 야생화식물원이
70여 종의 우리 꽃차를 가지고 부산
시민과 만났다.
2005년 부산에서 개최되었던 APEC 국제정상회의의 성공을 기원하며 봉헌된
차례의식을 계기로
부산숙제차 어울림 문화제는 시작되었고 ‘아리랑&
amp; 茶의美’를 소주제로 한 이번 문화제는 동양
차 문화 2000년 특별 유물전시회,
국제파페스티벌,
우리 꽃차 전시회 등 차와 관계된 다채로운 행사로 이루어졌다.
가야산 야생화식물원은
올봄부터 계절마다 만들었던
우리 꽃차를 전시함으로써 문화제의 어떤 부분보다 많은 관람객의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가야산 야생화식물원은 올해 6월에도 광주국제
차 문화전시회의 꽃차품평회에 참가하여 국립박물관 문화재단
특별상을 받았으며 이번 문화제의 성공적인 전시로
부산, 경남 지역에 성주군과
가야산 야생화식물원을 널리 알리고 홍보하는데 큰 성과를 거두었다
. 또한, 꽃차 전시와 더불어 식물원에 판매장을 개장하여 관람객들에게 저렴하게
우리 차를 판매함으로써
우리 꽃차의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고 성주군 세외수입에도 미력하나마
일조하고 있다.
앞으로
가야산 야생화식물원은
우리 꽃차를 더욱 개발하고 발전시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우리 꽃차 대중화에 이바지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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