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 창수초등학교 천연염색 체험학습
‘자연에서 얻는 색’으로 녹색 감성을 키워요
박윤식 | 기사입력 2011-10-08 00:09:30








창수초등학교(교장 김동구)는 전교생(38명)을 대상으로 지난 1일, ‘자연에서 얻는 색’ 이라는 주제로 천연염색 체험을 창수면 인량리 ‘삼벽당’에서 실시하였다.



학생들의 체험장소인 삼벽당은 조선 중기에 지어진 것으로 전해오며 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제458호로 지정된 고가(古家)이다. 건물의 규모는 정면 5칸, 측면 5칸 반이며, 중문칸 좌측 사랑채에 정면 2칸·측면 2칸의 사랑마루가 있다.

이 날의 염색체험은 KBS 인간극장 ‘내사랑 삼벽당’에 출연한 창수초 학부모의 지도에 따라 염색할 모양 잡기, 염색하기, 씻어서 말리기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치자(노랑), 소목(빨강), 자초(보라)를 이용하여 각자의 손수건에 자연의 색을 입혔다.











이경창(1학년) 학생은 “색깔은 물감에서만 만드는 줄 알았는데 나무나 식물에서 색깔이 나오니까 정말 신기해요.”라며 관심을 나타내는 등 자연과 함께하는 뜻깊은 자리였다.고말했다



김동구 교장선생님은 “앞으로도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다양한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학생들의 창의·인성 교육에 힘써 교사·학생이 아름다운 동행자가 되어 함께 정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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