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 명품송이 향.풍미에 반했어요"
박윤식 | 기사입력 2011-10-05 17:14:31

[영덕=타임뉴스]'블루로드 탐방 및 명품송이 맛 기행'참가자들이 올해 특히 귀하다는 영덕 명품송이의 향과 풍미에 홀딱 반한 모습이다.

영덕군(군수 김병목)은 지난 1~2일 이틀 간 서울, 경기도 등 수도권 지역 40여명의 가족여행단의 동해안 절경을 따라 끝없이 펼쳐지는「블루로드 생태탐방로 체험」과 전국최대 송이 생산지인 「영덕의 명품송이 미각여행」을 메인테마로 구성한 가족 여행을 기획해 관광객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1시군 1관광명품 마케팅 지원사업으로 추진된 이번 여행에 영덕군은 3가지 테마를 주제로 행사를 기획했는데, 지난 7월에는 「괴시리 전통마을과 나라골보리말 체험」을 추진해 시니어 여행단의 향수를 자아냈고, 이번「영덕블루로드탐방과 영덕명품송이 맛기행」을 통해 가족 여행단의 오감을 사로잡았으며, 오는 11월에는 천혜의 해안 경관을 따라 걷는 「영덕 달맞이 기행」으로 다시 한번 가족 여행단에게 야간산행의 묘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조윤행(54세, 서울시 도봉구 창동)씨는 “이런 획기적인 체험여행프로그램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추진된다면 저 뿐만 아니라 다른 많은 사람들도 입소문을 통해 영덕을 찾아오는 계기가 될 것 같아요. 다음 영덕 여행에서는 아직은 제철이 아니라 맛보지 못한 영덕대게를 가족들과 함께 맛보고 싶습니다.

”라고 소감을 전했다.

영덕군 관계자는 “영덕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과 재미를 선사할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며, 대게.송이 등 지역특산물과 연계한 볼거리.먹거리.체험거리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3色 명품관광 콘텐츠를 개발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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