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영주 선비숨결배 생활체육 족구대회
족구동호회 70여개팀 참가 '전국대회 자리 매김'
김정욱 | 기사입력 2011-10-03 15:42:53

[영주=타임뉴스] '2011년 제4회 영주선비숨결배 생활체육동호인 족구대회'가 지난 1일과 2일 이틀간 경북전문대학운동장에서 김주영 영주시장을 비롯 장윤석 국회의원, 이영호 생활체육회장, 안현모 국민생활체육 영주시족구연합회장, 임원.선수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영주시생활체육회가 주최하고 경북족구연합회, 경북매일신문, 영주시족구연합회가 주관했으며 영주시와 경상북도 족구연합회가 후원한 이번대회는 이틀간의 일정으로 리그전과 토너먼트식으로 선수들간 화려하고 박진감 넘치게 경기가 진행됐다.

이번대회는 전국에서 70여개팀 1000여명의 선수 및 임원이 참가해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이며 열띤 경쟁을 펼쳐보였다.



이날 김주영시장은 환영사에서 "영주시는 시민과 체육동호인이 함께 이용할수 있는 생활체육시설을 확충하고 저탄소 녹색성장 시대에 부응하는 녹색 스포츠를 이끌어 가는 그린 라이프시대를 만들어 가는데 앞장 설 것"이라고 하면서 "이번 대회를 통해 족구를 사랑하는 체육동호인 상호간의 우의를 더욱 돈독히 하여 훈훈한 인정이 넘치는 아름다운 축제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영주시 족구연합회 안현모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주5일 근무제 실행으로 건전한 여가와 생활체육에 대해 관심과 참여가 높아가고 있는 현시점에서 생활체육족구는 과다한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도시인들의 체력단련과 단체의 결속력과 팀웍을 함양하는데 더 없이 알맞은 종목"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안회장은 "생활체육족구는 작게는 나의 건강증진과 욕구 충족이지만 크게 보았을때 건강하고 밝은 사회를 이루는 초석"이라며 "이번대회에 선수들의 기량을 마음껏 선보이는 멋진 축제의 장이 됨은 물론 서로 친선을 도모하는 아름다운 추억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윤석 의원은 축사에서 "이번대회를 위해 애써준 안현모 영주시 족구연합회 회장을 비롯 관계자에게 깊이 감사하다"고 하면서 "족구는 규칙이 간단해 누구나 쉽고 배우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어 직장인 모임, 야유회, 체육대회등 어디서나 사랑받는 국민스포츠로 화합과 친목속에 멋진 경기를 펼쳐 달라"고 당부했다.



이영호 영주시생활체육회장은 "족구가 갖는 매력으로 동호인수의 증가와 더불어 족구가 널리 보급발전 되면서 그 위상은 점점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족구 동호 인구 저변확대화 더불어 한 단계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축사를 대신했다.



한편 이번대회관계자는 "2011 영주풍기인삼축제를 맞아 족구대회를 통해 족구동호인 상호간의 친목과 결속을 다지는 계기를 마련하고 범국민적 생활스포츠의 활성화을 도모하고 족구인구의 저변확대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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