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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타임뉴스] 원황초등학교(교장 김진천)는 지난 16~ 17일 양일간 포항 양덕 초등학교와 농촌 간의 이해 증진과 우의를 다지는 도·농 학교간 교류 체험학습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농촌에 위치한 원황초등학교 학생들의 도시체험과 포항 양덕 초등학교 학생들의 농촌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지난해 부터 이어져온 양교의 교류체험 학습을 통해 서로 다른 자연 환경과 문화적 특성을 이해하고 올바른 인성과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기 위하여 금년부터는 1박 2일 홈스테이로 이루어졌다.
또한 학생들은 포스코 역사관, 진흥개발원 로봇 박물관, 해맞이 공원 및 포항시립미술관 등을 견학하며 발전된 도시 문화를 체험하며 우정을 나누고 하교 후 자매결연 학생의 집에서 하루를 마무리하며 가족의 소중함과 친구 간의 우애도 느끼는 소중한 경험을 하였다.
이번 교류학습에 참여했던 장미혜(4학년) 학생은 “도농 교류체험학습을 통하여 도시에 대해 잘 알게 되었고 1박 2일 동안 교류학습 체험으로 도시와 농촌의 장단점을 잘이해 할수있는 기회가 되었다며 이런기회가 지속적으로 있어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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