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강업(주) 이상춘 대표이사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기탁
김정욱 | 기사입력 2011-08-25 22:17:32





캡션




[경주=타임뉴스] 현대강업(주) 이상춘 대표이사는 8월 25일 경주시청을 방문, 어려운 이웃돕기를 위한 후원금으로 2,000만원을 기탁하였다.




현대강업은 외동읍 냉천리에 소재한 지역의 대표적인 철강업체이다.

매년 지속적으로 경주시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역사회에 수천만원의 성금과 후원을 하고 있는 이상춘대표는 2011년부터 현재까지 그 기부액만 해도 3억 5천여만원에 달한다고 전해지고 있다.




특히, 경주시 청소년챔버오케스트라 창단 시 단원 20명의 단복을 구하지 못해 담당자가 발을 동동 구르고 있을 때도 600만원에 달하는 단복을 선뜻 후원해준 사람도 이상춘 대표이다.

또, 지역의 장학사업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 모교인 경주고등학교를 포함하여 황성초, 용황초등학교에도 1억에 가까운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교육발전과 후학양성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특히 수입의 일부를 제외하고는 모두 기부를 할 생각이라는 이대표는 경상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5년 동안 매년 2,000만원씩을 기탁하여 총 1억원을 기부하는 후원금약정식을 2010년 6월에 가지기도 하여 전국에서 50명밖에 없는 아너소사이어티(고액기부자클럽) 경북유일의 가입자이기도 하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많은 재산을 갖게 된 것에 깊이 감사하고 있지만 그만큼 재산을 사용하는 것에 대한 책임감도 크다’라고 한 빌게이츠의 말을 다시금 떠올리게 된다며, 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 대표는 성금을 전달하며 “지속적인 개인자산 기부활동이 외국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은 것 같다”며,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개인기부가 적은 우리사회에서 고액소득자들의 개인 기부를 활성화 시키고 향후 기부문화 정착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기탁한 후원금은 이대표의 뜻에 따라 경주시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 특히 재난ㆍ재해ㆍ질병 등으로 위기상황에 처했으나 법정급여의 한계로 인해 지원을 받지 못하는 대상자들을 위해 쓰여 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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