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타임뉴스} 영덕 ‘동해안달맞이 영덕야간산행’이 오는 8월 13일 ‘8월에 뜨는달은 월월이청청 뛰는달’ 로 8월의 테마로 정하고 오후 7시 영덕초등학교 창포분교를 출발해 영덕풍력발전단지, 오토캠핑장, 신·재생에너지 전시관, 영덕해맞이공원, 빛의 거리를 경유해 창포리 물량장까지 6.5km 실시된다.

‘동해안 달맞이 영덕야간산행’은 2011년도 경북의 최우수야간관광상품으로 선정되어 실시되고 있으며 타·시군과의 차별화속에 영덕풍력발전단지와 해맞이 공원을 중심으로 보름달과 밤바다를 주 테마로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올해 6회째 실시되는 8월 동해안달맞이 영덕야간산행에는 한농연영덕군연합회(회장 함병학) 주관으로 산행 전 전통민속 놀이인 투호, 링 고리걸기, 간단한 국민체조 및 스트레칭을 시작으로 둥근보름달과 함께 색소폰공연과 웅장한 영덕풍력발전기의 경관조명으로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창포물량장에서 지역특산물 먹거리장터 운영과 관광기념품 전시판매, 어울한마당(통기타, 9인조댄스, 여성솔로싱어)은 야간산행의 또 다른 만족과 감동을 전해줄 예정이다.

달맞이 야간산행에서는 영덕읍 새마을협의회 따뜻한 차, 음료봉사와 함께 주관단체인 한농연영덕군연합회의 지역특산물을 이용한 풍성한 먹거리 장터 운영으로 지역의 아름다운 풍광과 함께 달맞이 야간산행의 매력을 한껏 전해줄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