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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타임뉴스] 주왕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황정걸)는 지난 4일 경상북도립청송공공도서관 (관장 류성번)과 공동으로 공원내 주요 탐방지역인 제1폭포 인근의 학소대에 주왕산 숲속도서관을 개관하였다고 밝혔다.
2010년 상의야영장내 개관하여 현재까지 운영해오던 이동도서관이 탐방객과 지역주민에게 큰 호응을 얻어, 더 많은 이들에게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의 독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하는 취지이다.
공원사무소는 활용도가 낮았던 학소대 쉼터를 리모델링하고 서가를 비치한 후, 청송공공도서관의 환경, 문학, 교양서적 등 총 1,500권 이상의 도서를 비치하여 주왕산국립공원을 찾는 모두가 언제든 자유로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공원사무소 황정걸 소장은 “주왕산국립공원이 자연과 문화, 사람이 함께하는 국립공원으로 변화하고 있으며, 자연 속에서 읽은 한 줄의 좋은 글은 도심의 꽉 막힌 도서관에서 읽은 열 권의 책보다 사람의 마음을 더 움직일 수 있을 것”이라며 탐방객과 지역주민의 많은 이용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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