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들을 위한 산림과의 푸른 마음
김정욱 | 기사입력 2011-07-07 11:59:43

[경주=타임뉴스]산림과(과장 이항목) 직원은 지난 7월 2일 예년 보다 일찍 찾아온 찌는 듯한 무더위 속에 사회봉사 활동을 실시하였다.



산림과는 경주시 현곡면 상구리 소재한 노인요양시설인 사회복지법인 천우자애원에서 어르신들의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자원봉사를 하기로 합심하였다. 특히 산림과 직원들의 특기를 살려 평소 연마한 실력으로 시설 내 정원수 가이즈카 향나무외 2종을 정지 전정 작업으로 아름다운 고유의 자태가 나타나도록 하였다. 또 잔디밭의 잡초제거와 잔디 깍기 작업 실시로 요양원의 분위기를 한 층 더 밝게 해 노인 요양 시설입소자의 정서순화에도 기여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산림과는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직무와 연관된 재능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으며, 앞으로 산림과 직원 모두는 한달에 1회 휴일을 활용하여 아름다운 봉사활동을 계속 추진해 나갈 것을 결의하였다.

이항목 산림과장은 “산림과 직원들의 봉사정신과 열정으로 어르신들이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에 무더위에 힘든 것도 느끼지 못했다“며, ”앞으로 다재다능한 산림과 직원들의 특기를 살려 지역을 위한 봉사활동을 활발히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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