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병윤 경주시 부시장 취임
산적한 현안 해결에 앞장서 세계명품도시 건설 앞당길 터
김정욱 news@timenews.co.kr | 기사입력 2011-07-01 11:15:15
[경주=타임뉴스]우병윤 신임 경주시 부시장이 1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경주시는 1일 오전 9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간부공무원 등 400여 명의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우병윤 부시장의 취임식을 가졌다.
우병윤 부시장은 취임사를 통해 "대단위 지역개발사업 등 산적한 현안을 해결하는데 앞장서 세계속의 명품도시 건설에 혼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오랜 공직생활을 통한 행정경험과 중앙부처의 다양한 인적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경주시에 유리한 정책결정과 지원을 이끌어 내는데도 진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우 부시장은 경북 청송군 출신으로 지난 84년 총무처 사무관 공무원으로 공직에 입문해 내무부, 경북 보건환경 산림과장, 군위군 부군수, 경북 기획관리실 혁신분권담당관, 경북도 비서실장, 영주시 부시장, 경북 공보관, 경북 환경해양 산림국장, 등을 역임했다.
우 부시장은 능인중, 대륜고를 거쳐 경북대 임학과 석사과정을 졸업했으며, 부인 손우영 여사 슬하에 2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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