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무룡 칠곡부군수 명예퇴직
김정욱 | 기사입력 2011-06-24 22:36:04


[칠곡=타임뉴스]황무룡 칠곡부군수가 정년 1년여를 남기고 후배 공무원들에게 자리를 물려주기 위해 명예퇴직을 신청, 오는 28일 퇴임식을 갖는다.







황 부군수는 울진군 평해읍 출신으로 지난 1973년 울진군 울진면에서 공직을 시작해 1979년 경북도로 전입, 감사실, 총무과를 거쳐 사무관으로 승진하면서 치수재난관리과, 투자통상본부 기업지원팀장을 역임했다.

지난 2008년 2월 서기관으로 승진, 경북도 기업노사지원과장, 의회사무처 전문위원, 지난해 1월 칠곡부군수로 취임해 근무해 오고 있다.

칠곡부군수로 재직하면서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군정역점시책으로 추진한 칠곡사랑상품권을 발행하여 단시간에 30억 돌파라는 경이로운 판매기록을 세워 칠곡군의 새로운 도약 가능성을 확인시켜 주었으며,

또한 낙동강 호국평화공원 조성사업 유치, 칠곡군 호이장학재단 설립 등 칠곡군의 발전에 크게 이바지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황 부군수는 퇴임에 앞서 “칠곡은 제2의 고향이나 다름없으며, 군민과 동료 공직자 여러분이 베풀어 주신 따뜻한 배려는 절대 잊지 않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황 부군수의 온화한 성품과 업무에 대한 열정은 대통령 근정포장, 국무총리 표창 등 다수의 표창이 대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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