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입암ㆍ석보면대장 6.25전사자 추모비 건립에 발벗고 나서..
김정욱 | 기사입력 2011-06-23 15:43:53

[영양=타임뉴스]영양군 입암ㆍ석보면대장(임기조, 43세)은 6.25한국전쟁 당시 전사한 육군 故 이중(병장) 김병오의 추모비 제막식을 6. 21(화) 10:00에 석보면 택전리 야산에서 실시하여 호국보훈의 달의 맞아 따뜻한 귀감이 되고 있다

故 김병오병장은 6.25전쟁이 끝나갈 무렵인 1953년 6월 강원도 고성지구전투에서 전사하여 국군병원에서 화장되어 유가족에게 인계되어 현재의 석보면 택전리에 안장되었다.

하지만, 유가족이 고령이고 전사자의 직계자손이 없어 제대로 관리가 되지 않고 수십년후에는 무연고 묘지가 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한 임면대장은 전사자의 공훈을 기리고자 입암면 석보면(면장 이광희)의 도움을 받아 추모비를 제작하여 설치하고 제막행사를 가지게 된 것이다.

이날 행사에는 석보면장, 유가족 및 각급 기관장들이 참석하여 성대하게 행사가 치러졌다. 행사에 참석한 석보면장(이광희, 54세)은 “임면대장은 면대장으로써 본연의 임무를 최선을 다하면서도 어려운 6.25 전사자들의 유가족을 찾아 몸을 아끼지 않고 도움을 주는 참군인의 모습을 가졌다” 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임면대장은 작년에도 영양군 석보면 주남리 야산에 소재한 6.25전사자의 유해를 현충원 이장을 추진하여 주위의 귀감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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