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 자전거네트워크구축사업공사 빈축
허술한 안전관리와 제멋대로인 공사가 관광영덕이미지를 크게 실추시키고 있다.
박윤식 | 기사입력 2011-06-18 17:12:34





[영덕=타임뉴스]영덕군이 시행하는 병곡면 일원(고래불해수욕장 ~ 대진해수욕장) 자전거네트워크구축사업공사가 공사규정과 안전관리수칙을 무시한 채 장기간 강행되고 있다.



자전거네트워크구축사업은 (공사기간 2011. 4. 11일~2011. 10. 07) 4 km를 신설하고자 현재 터파기와 흙쌓기 공사를 진행, 기존 도로를 통해 많은 양의 토사를 건설기계 장비로 운반하고 있으나, 전 공사구간 어디에도 서행표지판 하나 설치되지 않는 위험천만한 행태를 보이고 있다.

특히,초행 운전자가 많고 고래불, 대진 해수욕장을 찿는 관광객이 많은 휴일 통행차량의 안전관리에 더욱 큰 주의를 기울여야 하지만 신호수는 고사하고 공사현장 건설 자재가 그대로 방치 되고있어 “로하스-영덕”“사랑海요 영덕”을 외치고 있는 영덕군의 관광이미지를 크게 실추시키고 있다.

이렇게 허술한 안전관리와 제멋대로인 공사가 가능한 것은 관리감독 소홀과 안일한 탁상행정으로 먼 산만 바라보고 있는 감독관이 있기 때문에 가능 할 것이다.



2차선 급커브 도로 에서 건설장비와 덤프트럭이 1차선을 무단 점령하고 배짱공사를 하고 있음에도 시행청의 관리감독소홀로 인해 교통사고 위험마저 우려되고 있다.

도로의 유지 보수등에 관한 규칙에 의하면 도로에서 공사를 할 경우 교통 소통의 원활을 위해 관리청에서는 교통 안내표지와 교통 통제표지의 설치 및 교통신호수 배치 등의 제반 안전대책을 수립하도록 규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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