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타임뉴스]칠곡군보건소(소장 김재호)는 제66차 구강보건의 날을 맞이하여 군민들의 구강건강증진을 위한 구강보건주간 행사를 실시하였다.
지난 5월 14일 1차 행사로 신동재 일원에서 열린 팜마켓 축제에 참여한 주민들에게 충치발생 가능성 검사, 불소이온도포, 올바른 이 닦기 교육 등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에 힘입어 2차 행사로 6월 13일 어르신의 전당 강당에서 지역 주민들과 어르신의 전당 이용 어르신을 모시고 칠곡군치과의사회장 이상현 원장의 노년기 올바른 구강관리에 대한 특강이 이루어졌다.
노년기 어르신들에게 많이 발생하는 치주질환, 구강건조증, 구취, 의치관리 등에 대해 강의를 했으며, 이가 약한 어르신들께서 많은 관심을 보였다.
그리고 행사장 로비 및 전정에서는 어르신들의 구강건강을 위해 구강상담, 불소이온도포, 이동치과 진료차량을 이용한 스켈링 등을 실시했다.
보거소는 “이러한 구강건강체험은 어르신들에게 구강관리의 중요성을 인식시키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고 군민들의 구강건강 증진에도 큰 기여가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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