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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2012년 국가지원예산확보에 총력

김정욱

news@timenews.co.kr | 기사입력 2011-06-14 22:33:03

[영덕=타임뉴스]영덕군(군수 김병목)은 중앙부처에서 2012년도 예산을 확정하는 6월을 ‘국가지원예산 확보의 달’로 지정하고 2012년 국가지원예산확보에 총력을 기하고 있다.

2012년도에 중점적으로 추진해야 할 52개 사업(총사업비 7,896억원)을 정하고 경북도와 공조체제를 구축해 중앙부처에 국비지원을 요청했으며, 부처별로 문제나 쟁점이 되는 사업에 대해서는 연초부터 중앙부처를 집중방문 해 사업추진 당위성 등을 끈질기게 설득하는 등 꾸준한 국가지원 예산확보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또한 국가지원예산확보에 대한 공무원들의 마인드 함양을 위해 6월 14일 군청 3층 회의실에서 기획재정부 예산담당공무원을 초청해 ‘2012~2013년 국가지원예산확보 공무원 마인드 함양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으로 공무원들의 중앙정부 재정운영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국가지원예산을 확보하는데 공무원들의 마인드를 변화시키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영덕군은 김병목 군수가 취임한 이후 7년 동안 정부의 지방 SOC사업 축소에도 불구하고 국‧도비보조금이 타 세입의 증가(연평균3%)추이에 비해 획기적으로 늘어나는(연평균 13%정도)등 국가지원예산확보에 노력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