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타임뉴스]경산시는 지난 6월 2일(목)부터 5일(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2011 제24회 한국국제관광전에 참가하여 400여개 참가기관 중 최우수 부스 운영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제24회 한국국제관광전은 한국국제관광전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국제관광전사무국에서 주관하여 국․내외 400여개 업체(기관)가 참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 박람회로 관광과 관련한 다양한 정보 제공과 국내외 전통 민속 공연, 다채로운 관광프로그램 및 관람객 체험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는데,
박람회 기간 중 경산시에서는 제36회 경산자인단오제를 적극 홍보하는 한편 천연기념물 제368호 「경산의 삽살개」를 앞세운 삽살개와 함께하는 체험행사, 경산 대추 시식행사 및 특산품 전시관 운영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통해 시종일관 많은 관람객들의 방문을 유도하였으며, 친절한 안내와 충실한 전시내용으로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관광자원과 정보를 제공하여 최우수 부스 운영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경산시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경산자인단오제를 수도권 관광객들에게 적극 홍보함으로써 수도권 관광객 유치에 많은 도움이 되었으며, 지난 대구․경북국제관광박람회(4월15일~4월18일)에 이어 2회 연속 최우수 부스 운영상을 수상함으로써 관광 경산을 알리는 전략이 성공을 거두었다고 볼 수 있고, 나아가 이런 성과들을 토대로 삼성현역사문화공원, 삽살개테마공원, 갓바위 야외 피크닉장 조성 등 관광인프라를 구축하여 보다 나은 관광 도시로 약진하는 청신호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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