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센터 함께하는 농촌사랑 일손돕기 펼쳐
- 병곡면 각리에서‘함께하는 농촌사랑 일손돕기 활동’펼쳐
김정욱 | 기사입력 2011-06-08 14:47:50




[영덕=타임뉴스]영덕군(군수 김병목)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지난 6월 8일 20여명의 직원이 일손 수급이 어려운 병곡면 각리 배 재배 지구에서 ‘함께하는 농촌사람 일손돕기 활동’을 펼쳤다.







조금이나마 농가에 힘을 보태준다는 의미에서 전 직원이 적과작업 및 과수원 주변 제초작업에 임했으며 농촌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농업인과 함께하는 소통하는 시간을 보냈다.

병곡면 각리 주민들은 배나무 적과작업 등을 일손이 부족해서 늦어질까 노심초사하고 있었는데 이번 군청 직원의 일손 돕기로 시기적절하게 작업 완료할 수 있었다고 감사의 인사를 아끼지 않았다.

김진도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앞으로도 배나무 적과작업 같은 손이 많이 가는 작업을 일손이 부족한 노약자, 부녀자 농가에 지속 실시할 예정이며, 진정한 농촌사랑운동은 경제적인 지원을 해주는 것이 아니라 애정어린 마음으로 함께 땀흘리며 바쁜 일손을 덜어주는 것이라 생각하며 농번기 농촌일손돕기를 범국민운동으로 뿌리내렸으면 하는 바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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