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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타임뉴스]울진군(군수 임광원) 보건의료원에서는 지난 5월 9일부터 오는 5월 26일까지 3주간 경증치매노인들을 대상으로 “나의 뇌를 웃게 하자”란 주제로 치매인지재활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고령화시대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치매를 예방하고 행복한 노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관내 60세이상 노인 중 기억력 및 인지력에 문제가 있는 경증치매노인들 109명을 대상으로 매주 월, 수, 금 주3회에 걸쳐 실시되고 있다.
치매선별검사, 혈압, 혈당 등 기본건강체크 등을 실시한 후 정서적 안정과 우울증 예방에 도움이 되는 뇌에 좋은 보강체조 건강박수치기, 손가락체조, 촉각 자극 양초 꾸미기, 집중력 기억력 증진을 위한 요실금 패드 만들기 등 다양한 내용으로 운영, 참여 어르신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울진군보건의료원에서는 이번 프로그램의 호응이 좋아 하반기에도 경증치매노인을 대상으로 치매예방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만60세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조기치매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치매로 진단된 노인들에게 치매치료비 지원과 치매로 인한 가족부담경감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운영과 함께 전립선질환, 요실금예방프로그램운영, 건강한 밥상 등 다양한 만성질환 예방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만성질환에 따른 고통 및 의료비 경감으로 관내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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