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등록
[포항=타임뉴스]포항시가 ‘옥수수박사’로 유명한 김순권 한동대 석좌교수의 친환경옥수수를 보급해 새로운 농가소득창출 사업으로 추진한다.
포항시는 친환경옥수수를 특화작목으로 개발하고 옥수수가공시설 현대화 및 포장재지원, 브랜드관리 등을 통해 연중 국내 시판이 가능하도록 상품 시장개척에도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김순권 박사가 개발한 친환경옥수수(찰옥, 사탕옥)는 유전자변형농산물(GMO)이 아닌 완전 무농약 재배가 가능한 옥수수로 (주)닥터콘(대표이사 김순권)이 육종 등록해 지난 해 경북 군위군 등 타 지역에서 품종보급 및 재배된 바 있다.
포항시 관계자는 “김순권 박사 옥수수는 1ha당 40,000개(개당 300원) 생산 시 약 1,200만원의 수익이 예상되며 벼농사(7,674,000원)와 비교해 약 4,426,000원 정도 소득이 높은 것으로 조사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포항시는 지난 8일 포항시농업기술센터에서 농민들을 대상으로 친환경옥수수 재배관리요령 교육을 실시했으며 재배희망농가에서 자율적으로 옥수수 작목반을 결성한 바 있다.
등록
등록
댓글 더 보기
댓글 새로고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