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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타임뉴스]울진군(군수 임광원)에서는 치매를 조기 발견․치료․관리함으로써 건강한 노후를 영위할 수 있도록 치매조기검진사업 및 치매 치료관리비 지원사업을 지난해 4월부터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치매는 60세 이상 노인의 약 8.6%가 걸릴 수 있는 흔한 노인성 질환으로 조기발견으로 약물치료를 할 경우 중증화 되는 속도를 지연 시킬 수 있다.
경로당, 복지회관을 중심으로 치매 이동검진을 실시하여 인지저하자로 의심될 경우 2차 검진기관(포항세명기독병원 신경과)에 의뢰, 무료 진단검사(신경심리검사,전문의 진료,CT촬영,혈액검사)를 받아볼 수 있도록 연계하기로 했다.
지난해 4월부터 전국 가구 월평균 소득 50%이하, 치매로 진단받은 경우 진료비 및 약제비를 매월 3만원 범위 내 27만원 144명을 지원했으며, 2011년 신규 등록환자는 사업기간 내 발생한 치매치료관리비 본인부담금 연36만원 상한내에서 지원 가능하며 6월부터 건강보험공단에서 직접 지급할 계획이다.
치매예방사업으로는 관내 경로당 등을 순회하여 치매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캠페인 전개를 통한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전환을 도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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