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타임뉴스]2011 봉화군 은어/송이축제 기본계획 보고회 및 축제추진위원회 정기총회가 3월 16일 오후2시 봉화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2011년 봉화은어･송이축제 기본계획안 설명, 기타 토의안건 등으로 진행되었으며, 특히 2011년부터 2년간 본위원회를 이끌어갈 새로운 임원진에는 김병남 위원장, 이승훈 부위원장이 선임되었고 감사에는 김희무 전 축제추진위원회 위원장과 김기찬 봉화상우회장이 선임되어 금년 봉화은어/송이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힘찬 결의를 다짐하였다.

금년도 봉화은어･송이축제는 국내외 132만 명의 방문객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토피어리 전시관 및 모래조각 체험․전시관을 신설하는 등 관광객의 참여유도를 위해 예년보다 더욱 풍성하고 다양한 프로그램 계획과 공연행사로 전국 최고의 문화관광 축제 개최 계획으로 짜임새 있게 구성 되었다.

2011년 문화체육광광부 지정 유망축제로 선정된 제13회 봉화은어축제는“가족과 함께 떠나는 동심여행 봉화로！”란 주제어로 오는 7월 30일부터 8월 7일까지 9일간 봉화읍 체육공원, 내성천 일원에서 은어잡이 체험, 공연행사 전시부대행사로 개최되며, 봉화송이축제는 “자연의 향기! 봉화송이와 함께”라는 주제어로 오는 9월30일부터 10월3일까지 4일간 봉화읍 체육공원 일원과 관내 송이산 일원에서 개최된다.

축제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봉화은어･송이축제의 관광 산업화를 위해 대외적으로는 축제를 찾게 될 잠재고객들을 겨냥한 전국적인 홍보 마케팅에 박차를 가하고 대내적으로는 차별화 된 프로그램 도입과 행사운영의 내실화를 통해 명실상부 전국최고의 축제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