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참외 발효과(깔랑이,등외품)수매로 고품질 참외 유통
| 기사입력 2011-03-03 13:50:01

[성주=타임뉴스] 성주군(성주군수 김항곤)은 세계의 명물 성주참외의 명성과 이미지를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고 농가소득향상 증대를 위하여 저급품 유통근절지원사업을 농협중앙회 성주군지부, 지역농협, 혁신조직활동지원단, 성주참외 자조금조성추진위원회와 연계하여 ′11. 3월 ~ 10월(8개월간)까지 참외 발효과 유통근절지원사업으로 깔랑이, 등외품을 사업비808,000천원로 약 1,300톤(130,000상자/10kg)을 수매하기로 했다.



수매 가격은 3월~5월까지는 산지 공판장 평균 시세의 20% 6월 이후는 kg 당 200~300원 선에서 매입하며 매입한 발효과는 액비 및 퇴비로 생산하여 농가에 환원함으로써 친환경순환농법 실천에도 앞장서고 있다.



또한 종전 발효과 매입 방법으로는 타 지역 저급품 참외 유입을 예방 할 수 없어 고민 끝에 농가 발효과 관리카드제를 도입, 발효과 전용 중량대(계근)설치 등으로 사업의 투명성을 높이는데 안간힘을 쓰고 있으며 군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



세계의 명물 성주참외로 거듭나기 위해 전국에 유래 없는 참외 박스 규격화 및 디자인 통일에 사업비 약 25억(군비 19억, 자조금 3억, 농협 3억)으로 25만장을 회수 폐기 처리하여 성주 참외 농가소득 증대에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지난해 이상기온으로 년 초 발효과가 속출하여 농가의 시름이 깊을 때 당초 사업비 850,000천원에서 841,000천원을 증액한 1,691,000천원으로 발효과 및 저급품 참외를 20,985농가(연인원)로부터 213톤(14,200상자/15㎏)을 수매하여 농가소득증대에 이바지 했으며 또한 양질의 액비를 생산하여 농가에 13,450통/20ℓ를 공급하여 농가의 경영비 절감효과를 거양함과 동시에 고품질 친환경 참외를 생산․유통시켜 농가 소득증대(3,051억원의 조수입)에도 많은 기여를 하고 있으며 또한 참외 재배 농가로부터 성주군의 대표적인 사업으로 『참외 발효과 유통근절사업』이 정착되고 있다.



앞으로 성주군은 농산물 개방화로 위기를 기회로 바꿀 수 있도록 행정은 적극적인 교육․홍보․지도․관리 등을 농업인은 고품질친환경참외생산, 작목반 및 산지유통센터는 엄격한 선별․유통 등 철저한 역할 분담으로 소비자의 욕구를 충족 시켜 세계의 명물 성주참외가 황금 알이 되도록 함께 노력하여 농가소득 증대에 최선을 다 할 것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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