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소방서, 사회복지시설 합동소방훈련
| 기사입력 2011-02-28 11:53:23

[영주=타임뉴스] 영주소방서(서장 김대진)은 자위소방대원의 초동대응능력 배양을 위하여 최근 영주시 안정면 내줄리 소재 장수마을에서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하였다.

노유자시설은 노인환자, 장애인등이 거주하는 곳으로 화재 발생시 신속한 대처 능력 부족으로 다수의 인명피해가 우려되고, 시설 대부분이 소방관서와 원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신속한 대응 및 피해상황파악 전달이 곤란하여 실시하게 되었다.



이날 훈련은 자위소방대원 및 영주소방서 가흥안전센터 소방차량 2대, 인원 50여명이 동원되어 자위소방대원의 초기 화재진화 및 직원대피훈련, 화재로 인한 사고수습 대응방안을 모색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영주소방서 관계자는 “화재 발생시 실제로 발생할 수 있는 훈련 상황을 부여함으로써 소방공무원의 대처능력이 많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며, 평소 소방시설 등 점검과 교육, 훈련을 통해 소중한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안전한 직장이 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