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품질의 친환경 “봉화 청량사과” 생산에 총력
| 기사입력 2011-02-23 11:17:59

[봉화=타임뉴스] 봉화군농업기술센터(소장 박만우)는 최고품질의 친환경 “봉화사과” 생산을 위한 1단계 사업으로 22일 소천면 임기리에 조성된 밀식사과원 포장에서 사과농가 리더 50명을 대상으로 과원관리 교육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 겨울에 발생한 구제역으로 인해 과원관리의 소홀한 부분에 대한 전문가의 진단과 함께 봄철 정지전정으로 올바른 수형관리 및 과원관리를 하기 위한 것이다.



기존의 일반적인 전정방식을 탈피하여 밀식사과원에 새로운 전정법인 가지를 단축시키면서 고품질 사과생산을 위해 결과지 확보에 중점을 두는 것으로 새로운 수형개발과 안정적인 결실을 보장할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다.

이날 신종길 과수담당으로부터 봄철 전지전정의 필요성 및 방법 등에 대한 이론교육에 이어 수세유지를 위한 올바른 수형관리 등 현장교육이 실시돼 참석농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을 주관하고 있는 전영하 유통과수과장은 "세계최고 품질의 사과 생산과 공격적인 홍보마케팅으로 봉화사과의 브랜드향상에 노력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봉화군의 사과재배면적은 1,846ha로 전국 5위의 면적으로 연간 32,000톤을 생산하는 사과주산지이다.



전정기술교육에 관심 있는 농민들은 봉화농업기술센터 유통과수과로 문의(054-679-6892)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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