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은 세계적인 관광상품, “원더풀”
한국관광공사 주관, 일본독일 등 4개국 언론인 10명 포항 방문
| 기사입력 2011-02-18 15:24:38

[포항=타임뉴스] 포항시가 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에 발벗고 나섰다.

16일 4개국 해외언론인들이 1박 2일 일정으로 포항을 방문해 포스코, 포스코 역사관, 죽도시장 등을 견학했다.



우리나라의 산업시설을 관광상품으로 해외 각국에 홍보하기 위해 한국관광공사가 초청한 이번 방문단은 일본, 독일, 태국, 말레이시아 등 4개국 일간지․경제전문지 기자와 언론편집인 등 10명으로 구성됐다.



박승호 포항시장은 방문단을 반갑게 맞이하며 “포항은 대한민국 산업화의 주역인 포스코가 있는 곳이며 새마을운동의 발상지이자 포스텍, 지능로봇연구소, 방사광가속기 등 첨단과학인프라가 가장 잘 갖춰진 도시이다”며 포항을 소개한 후 “최근 일본과 중국, 동남아 등 여러 나라에서 벤치마킹을 위해 포항을 찾는 방문단과 관광객들의 수가 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날 포항을 방문한 토모히로 서일본신문사 기자는 “포스코 등 산업관광 시설 외에도 동빈내항복원사업, 포항시 공무원 일본 후쿠오카 연수, 구룡포 일본인 가옥거리 등 포항은 일본지역에 적극적으로 홍보할 만한 가치가 있다”고 말했다.



또한 Oh lug yeen 말레이시아 제1영자신문 기자는 “전세계 여러 관광지를 둘러봤지만 포스코 야경이 가장 깊은 인상으로 남았고, 이것 하나만 해도 세계적인 관광상품이 될 수 있다”며 “원더풀”을 연발했다.



한편 한국관광공사는 지난해 10월 대한민국 산업관광모델 코스로 포스코, 방사광가속기연구소 등 첨단인프라가 잘 갖춰진 포항시를 선정해 산업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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